문국현은 대한민국을 다시 태어나게 했고, 문국현은 대한민국에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했다. 문국현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사람에 대한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게 했다. 문국현의 가치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었다.
수많은 정치 공학자들은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했다. 문국현은 절대로, 아니 결코 대선 완주하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로 정치공학자들은 돈에 두었다. 문국현에게 어느 당이든 정치에 쏟아부은 돈을 주면 문국현은 곧바로 사퇴할 것이라 했다. 심지어는 돈 때문에 아직 사퇴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정치 공학 기자들이나 교수들도 라디오나 텔레비전 토론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확신을 가지고 외쳐댔다. 내가 방송을 통해서 직접 들은 것만 해도 여러번이다. 심지어는 12월 18일 대선 하루전에도 통신당 장영달의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그것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슬프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다. 모두가 괴상한 정치 철학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통신당은 그 사이에 문국현에게 모든 것을 줄테니까 사퇴하라고 마지막 압박과 협박과 회유를 가했다. 이것은 완전히 정치 테러 수준이었다. 정말 막무가내 막가파식 정치 협박이었다. 돈 줄테니 물러나라는 식, 권력 줄테니 사퇴하라는 식, 협박과 회유를 더해서 문국현을 죽이려는 엄청난 시도를 계속했다. 완전히 공개적으로, 비공개적으로 협박을 가했다. 언론은 언론대로, 정치집단은 정치집단대로 문국현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이번 문국현의 등장부터 언론과 신문과 정치집단의 횡포를 한번 정리해도 우리나라 정치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대한민국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결국 이번 대선에서 최고의 승자는 문국현이라고 본다. 문국현은 이런 모든 악조건을 뚫고 그는 결코 국민을 향한 믿음과 국민을 향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아니 문국현은 결코 돈이나 권력의 회유와 협박에 명분을 포기하지 않았다. 아니 물질에 정신을 팔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그 모든 것을 이기고 승리한 것이다. 언론과 신문과 정치집단과의 가치 전쟁에서 문국현은 승리한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문국현의 고집으로 보았지만 문국현에게는 그것은 원칙이었다. 돈이 목적이었다면 문국현은 지난 수십년의 인생을 그렇게 살지 않았을 것이다. 정치집단들은 자신들이 그렇게 살아왔다고 문국현도 그럴것이라는 착각을 한 것이다.
문국현은 모든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 정말 꿋꿋한 원칙과 비전과 명분을 그 어떤 것과도 바꾸지 않았다. 문국현은 승리했다. 문국현의 승리는 결국 대한민국의 승리였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을 선택함으로 결국 실패했다. 그러나 문국현이 대선에서 모든 난관을 뚫고 국민의 숲에 있음으로 해서 대한민국은 승리했다. 이번 대선에서의 하일라이트는 이명박의 당선으로 대한민국은 모든 것을 잃었지만 문국현의 등장과 대선의 완주는 잃어버린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수 있는 희망을 심은 것이었다.
모두가 문국현의 희망을 짓밟으려는 수많은 가시밭길에서 100만 대군은 문국현을 지켰다. 아니 대한민국을 지킨 것이다. 대한민국은 결코 관리나 기득권 세력들이 지키지 않았다. 수많은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킨 것은 의병이었다. 힘이 없어 보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아서 일어난 의병들이 대한민국을 지킨 것이다.
문국현의 가치는 계속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 모든 언론과 정치공학자들은 분석한다. 창조한국당의 미래와 문국현의 미래를 분석하면서 앞길이 암울하다며 정리한다. 그 암울함의 핵심을 그들은 간단하게 본다. 돈 이다. 이번 대선에서 100억을 쏟아붓고 나서 이제 돈이없어서 창조한국당과 문국현은 무너질 것이라고 당당하게 분석한다. 저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돈이다. 그러나 돈은 어떤 식으로든 모을 수 있지만 가치는 아무리 많은 돈으로도 살수 없다. 그리고 이제 가치가 있는 곳에 돈은 모인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치가 없어서 문제라는 것을 저들은 보지도 못한다.
돈의 문제는 결코 문제가 안된다. 가치와 명분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다. 통신당은 가치와 명분 모두를 잃어버렸기에 망하는 것이다. 저들이 사람이 없어서 망한 것인가? 저들이 돈이 없어서 고민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저들에게는 국민들을 설득한 명분이 없다. 그 가치와 감동이 없다. 돈.. 10만명이 1만원씩만 모아도 10억이 된다. 10만명이 10만원씩만 모아도 100억이다. 이것이 어려워보이는가? 할 수 있다. 문국현의 희망에 돈이 모이는 것은 시간 문제다. 두고 보라 돈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확신과 신념과 가치와 명분이 없어서다. 문국현은 이번 대선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 낸 것이다.
한 걸음 더.
그 누군가가 문국현의 가치에 투자하고 문국현의 희망에 기부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 보고 있을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문국현의 사람의 가치 인정이 대한민국 전체에 울려 퍼졌다. 우리가 언제 이러한 가치로 대선에 임한적이 있는가? 없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린 사람이 없었다. 말은 있었을지 모르지만 진정어린 마음은 없었다는 것이다. 지켜봐라. 돈에 목숨을 걸고 창조한국당과 문국현을 분석하는 사람들은 그 기준이 이미 틀렸다. 돈은 물밀듯이 들어올 것이다. 그 돈이 차고 넘쳐서 쌓일 것이다. 대한민국에 우뚝설 문국현과 창조한국당이 지금 우리 가운데 희망으로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게 행복한가를 알게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말이다.
저들은 끝없이 말한다. 현실정치의 벽... 그렇다. 현실정치의 벽은 높고 두껍고 무섭기까지 한다. 거짓말도 노골적으로 하고 그 거짓말을 인정해 준다. 권모술수가 당연시 되는 현실정치의 벽은 정말 극복하기 힘들다. 그러나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비전..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면 아침의 엄청난 안개는 사라진다. 그 현실정치의 벽도 이제무너질 것이다.
우리는 문국현과 함께 계속 가는 것이다. 그러면 그 엄청난 기적들을 계속 보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확실한 100만대군이 있다. 이것은 통신당의 500만과 결코 비교될 수 없는 엄청난 힘이다.
오늘 나는 1만원 당비 자동이체 신청할 것이고, 오늘 10만원을 특별 당비로 낼 것이다. 나는 얼마되지 않지만 돈이 생기는대로 가능하면 많이 많이 낼 것이다. 내가 조금이라도 더 내면 대한민국의 희망은 더 빨리 더 크게 쏫아 오를 것을 믿기 때문이다.
문국현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한토마에서 펌 http://hantoma.hani.co.kr/board/ht_politics:001001/225781
한비네 (kimsmcokr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