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뇌성마비 장애인인 저의 직장생활은 약 4개월 남짓입니다
사회복지사요 장애인 당사자였던 탓에 장애인 단체에서 일할 수 잇었죠
사무실은 여의도 제가 주로 하는 일은 성명서 작성하고 장애인 관련 법제정 회의에 다니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연히 국회에도 자주들락거리고
장향숙 현애자 나경원의원등은 직접 만나기도 하고요
장애인 정책에 대해 알면 알 수록 느끼는 것 하나는 휴머니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친노 그룹 가입신청서도 받아봤네요
나름의 상징성이 있었다고 판단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인 시위 도우미 로도 몇번 관련시위에도 한번 참여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이익 집단대 이익집단에 싸움으로 비춰지는 시위문화 우리에게 필요한건 휴머니즘을 기초로한 하나됨일진대
어찌 파벌이 그리 드셀까요
4개월에 짧은 직장생활 말로해선 안되니 몸으로 보여주자고 외치던 사람들 사이에서 느끼는 고뇌
말로만 장애인을 위하는 정치인들
안해준 것들에 분노해 장애를 무기로 삼는 일부 장애인들을 보며
정치 관심은 있지만 글쎄되려나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던 제 생각을 바꾸는 일대 사건이 나타났습니다.
사람이 희망이다
그 짧은 말이 어찌 그리 큰 울림을 주는지요
그말에 감전 되듯 문국현 후보를 검색하고 유한 킴벌리를 알아보고 캠벌리 클락에서 유한 킴벌리가 차지하는 위상을 알아보고...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정치하겠다고 나서는 문국현이라는 사람에 대한 나름 깐깐한 검증을 거쳤습니다
장애인 낙태 발언을 한 지금의 당선자에게 단체 이름으로 된 성명서를 통해 따끔하게 말조심하라고 충고하며 느낀 하나는 조심성없는 후보에겐 나라 맡기면 안된다는 것이었죠
문 후보님 소아마비를 앓던 여동생이 있으시더군요
복지공약을 유심히 보게된원인이었습니다
장애인 가족으로서의 고뇌가 과연 그의 정책에 묻어 있는가 국민 전체의 맏형 맏아들 노릇을 할 수 있는가 개인사를 전체로 돌
려볼 수 있는 분이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일자리 500만개 계획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4조 2교대의 교육강화
현재의 규모에서 각 조별 인원을 조정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공약 하지만 이것은 나아가 고용창출을 가져 오는 방법이었습니다
모든 설비는 이미 이전의 1조 인원에 맞춰 설비되어 있고 과로가 없이 정해진 8시간만 일한다면 그 자리를 채울 새로운 1개조
가 필요한 것이더군요
임신한 사원을 자랑하는 CEO
현재 내 회사 사원 뿐 아니라 그사원이 가진 미래까지도 자랑하고 다닐 수 있는 사람
제가 찾던 휴먼 리더의 모습입니다
글로벌리더는 세계를 바꾼다고들 하죠
휴먼 리더는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감동정치의 시작
그라면 가능 하리라 믿습니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정치 나라를 바꿉니다 세계를 바꿉니다.
감동 정치의 시작 그 시작에 문국현이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문국현님을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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