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cafe.daum.net/antimb
현재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학비 (등록금,기숙사비,급식비...)
- 강원도 민족사관고등학교 : 16,218,575원
- 전주 상산고등학교 : 10,138,100원
- 부산 해운대고등학교 : 10,540,810원
자료출처 : http://cafe.daum.net/stk21c/4TKj/95
위 금액은 현재 존재하고 있는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중 대표적인 학교의 학비입니다.
고등학교 학비가 천만원대라는 사실에 놀라셨죠?
위 금액은 고등학교 3년동안의 학비가 아닙니다.
바로, 1년 학비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학비는 가장 기본적이고 그외 많은 비용이 고등학교 시절에 필요합니다?
서민이라면... 가난하다면... 아니 중산층도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비싼학비 때문에 절대로 다니지 못하는곳이 자립형사립고등학교입니다.
이명박은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100개를 개교 한다지만,
교육경쟁력이라는 표현은 절대 틀린 표현입니다.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는 부자들만을 위한 귀족학교 입니다.
가난하면, 자립형사립고등학교를 가지못해 그보다 수준낮은 교육환경을 제공받아
출생계층의 대물림, 가난의 대물림이 되고 마는것입니다.
100개나 생긴다면 이제 부자들은 왠만하면 갈 수 있게 되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부자들은 서민들과 따로 공부를 할 수 있게됩니다.
자립형사립고등학교를 가기위해 중학생때분터 심각한 사교육 바람이 강남부터 시작할것입니다.
우리의 미래 아들,딸, 손자,손녀들에게 고등학교때부터 가난의 박탈감을 안겨드리겠습니까?
우리 모두 뒷짐지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이명박은 한국에서
돈 없으면 좋은 고등학교도 가지말고
돈 없으면 좋은 의료환경도 제공받지 말아야 한다는것입니다.
이게 어찌 서민대통령입니까?
이런 마인드로 어찌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습니까?
아고라 김포청년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