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9 08:57 :: 이건 아니자나
가끔씩 블로거뉴스를 하다보면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 유입경로나 유입키워드를 볼때가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2월 14일) [한약속 비아그라...한약인가? 양약인가??] (<--제목클릭)란 글을 썼었습니다.
그 글이 나간이후 유입키워드에 '비아그라'관련 키워드들이 많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유입 경로를 보겠습니다.
다음을 통해 유입된게 있었습니다.
바로 '비아그라'란 키워드를 검색창에 치고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눈에 띄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안내문 윗쪽에는 버젓이 스폰서링크가 걸려 있습니다.
궁금한 나머지 '남성건강 백화점'이란 곳을 들어가 봤습니다.
화면을 크게 해 보았습니다.
의사에게 처방을 받아야 살 수 있는 비아그라, 씨알리스 외에 비아그라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파워비아그라 등 여러가지 제품이 구매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사이트 상단에는 아주 친절하게도 안내문이 적혀있었습니다.
당연히 해야할 성인인증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이트 상단에 '지금 입력하신 '비아그라'는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성인인증 대상의 검색어입니다.'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물론 비아그라 자체가 유해하거나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만큼은 아닙니다. 그것말고도 더 야하고 심한 사이트들이 많고 많습니다.
지난 2월 5일에 쓴 제 기사 [스포츠신문의 최대 광고주는 삼성도 현대도 아닌 '비뇨기과'] (<--제목클릭)에는 더욱더 심한 내용의 광고를 하는 비뇨기과 내용이었습니다.
다만 비아그라는 각각의 용량에 따라 반응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광고를 통해 돈을 버는 포털사이트나 그곳에 광고하는 불법판매사이트나 좀 더 생각하여 돈이 전부가 아니라 건강과 생명을 우선시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2월 14일) [한약속 비아그라...한약인가? 양약인가??] (<--제목클릭)란 글을 썼었습니다.
그 글이 나간이후 유입키워드에 '비아그라'관련 키워드들이 많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유입 경로를 보겠습니다.
다음을 통해 유입된게 있었습니다.
바로 '비아그라'란 키워드를 검색창에 치고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눈에 띄는 내용이 있습니다.
마약류나 의약품은 허가를 받은 자가 허가받은 장소에서만 판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또는 비허가 의약품 판매 구입행위는 불법입니다.
라는 안내문입니다.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또는 비허가 의약품 판매 구입행위는 불법입니다.
이 안내문 윗쪽에는 버젓이 스폰서링크가 걸려 있습니다.
궁금한 나머지 '남성건강 백화점'이란 곳을 들어가 봤습니다.
화면을 크게 해 보았습니다.
의사에게 처방을 받아야 살 수 있는 비아그라, 씨알리스 외에 비아그라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파워비아그라 등 여러가지 제품이 구매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사이트 상단에는 아주 친절하게도 안내문이 적혀있었습니다.
-식품의약안정청의 기준-
저희 건강백화점은 약사님들이 모여서 좋은제품만 선정하여 고객님께 추천한 제품입니다.
건강상담 및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정확한 정보 및 상담해 드리오니 언제든지 문의바랍니다.
-건강백화점 직원일동-
저희 건강백화점은 약사님들이 모여서 좋은제품만 선정하여 고객님께 추천한 제품입니다.
건강상담 및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정확한 정보 및 상담해 드리오니 언제든지 문의바랍니다.
-건강백화점 직원일동-
그렇다면 이 안내문의 내용처럼 약사들이 비아그라와 씨알리스가 너무 좋은제품이라 의사의 처방없이 몰래 갖다 판다는 것입니까?
제 생각으로는 중국산 저질 카피약이 아닐까합니다.
문득...
다음이 이렇다면 네이버나 다른 포털사이트는 어떤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외로 네이버에는 성클리닉 한곳외에 어떠한 판매사이트도 없습니다.
그밖에 지식in과 블로그, 카페 등이 보입니다.
최근 열린검색으로 재미를 보고있는 엠파스에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닌 당연한 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당연히 해야할 성인인증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이트 상단에 '지금 입력하신 '비아그라'는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는 성인인증 대상의 검색어입니다.'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물론 비아그라 자체가 유해하거나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만큼은 아닙니다. 그것말고도 더 야하고 심한 사이트들이 많고 많습니다.
지난 2월 5일에 쓴 제 기사 [스포츠신문의 최대 광고주는 삼성도 현대도 아닌 '비뇨기과'] (<--제목클릭)에는 더욱더 심한 내용의 광고를 하는 비뇨기과 내용이었습니다.
다만 비아그라는 각각의 용량에 따라 반응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광고를 통해 돈을 버는 포털사이트나 그곳에 광고하는 불법판매사이트나 좀 더 생각하여 돈이 전부가 아니라 건강과 생명을 우선시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