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뒤에서 칼 꽂는 비겁한 당신들



성명을 낸 당신들 직위를 보니 대선에서 핵심적인 위치에서 일했던 사람들이시군요 .
더 자세히 보니 선거기간 어지간히 문제를 일으켰던 분들이시네 ^^
1월30일 성명서에서 3가지를 건의했는데 반영이 안 되어 미련을 접는다는 말씀이신데 ..



성명서 낸 지 13일 만에 미련을 접고 인간적인 예의가 없다는 둥둥 거창하게 말씀들 하시는데 당신들은 샘물에서 숭늉 찾는 격으로 어지간히 성질도 조급하시군요.
최근 성명서다, 탈당이다 거침없는 정치적인 행보를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행태를 보면서 참 정치가 민주화 되었구나! 말이 되 든 안 되든 하고 싶은 대로 할 말 다하고  또 인간적인 예의가 어쩌고 저쩌고..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으시는구나 !

지금부터는 진실게임합시다.
 당
신들의 거창한 성명내용 이면에 당신들이 진짜 무엇을 노리고 이 난리를 내는지 당원들의 진실을 알 권리를 위해 내 생각을 말해 보겠오 .


나도 대선기간 중앙에서 일했으니 알만큼은 알고 있고 당신들보다 하고 싶은 애기도 많지만 오늘은 당신들이 제기한 세가지 만을 가지고 반론을 제기하겠오 .

첫째, 올바른 대선평가를 할 것



 당신들은 선거에서 중책을 맡은 사람들이었오 . 서명에 동참한 당신들이 맡았던 홍보- 미디어- 유세분야에서 미숙한 업무처리로 인해 관련분야 실무자들과 시.도당 관계자들이 얼마나 분노하고 실망하였는지에 대해 당신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오. 당신들이 평가 과정에서  책임 있는 해명이나  반성을 했다는 소식 한 줄 접하지 못했오 .



서명에 동참하신 김송식씨, 김평수씨를 비롯한 유세 및 홍보기획단 여러분이 올바른 대선평가 운운할려면  최소한 지역에서 선거를 치루면서 당신들 때문에 고통을 당했던 지지자들 앞에 가서 해야 할 것이오. 생각건대  당신들의 미숙함으로 이번 선거 전반에 끼친 피해는 측정도 안 될 것이오. 중대한 사안이었던 만큼 평가를 제대로 했다면 공개적인 사과나 문책은 불가피 했을 것이오.




우습게도 대선평가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당신들 주장의 핵심은 ‘유세차량에 대한 부적절한 비용지출 관련에 대한 논쟁’이 포인트 인 것 같은데  유세차량에 대한 잘못된 정책결정과 과다한 금액 체결에 대해서 관련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할 만큼 선거에 끼친 피해가 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오.  사실 그 정도 금액을 잘못 집행할 경우 공공기관에서는 징계는 물론이고 구상권도 행사 될 수준의 내용이라는 것은 당신들도 잘 알 것이오. 




 그런데 오히려 이 전반에 대한 평가보다는 중간에 붉어진 오마이뉴스 기사에 초점을 맞추면서 기사제공으로 인해 개인의 명예가 실추되었다며  문제의 초점을 호도시키고 변질시켜 갔고, 사적인 자리는 물론 공적인 자리인 마침내 강화도의 당직자 워크숍에서 그리고 전당대회 준비와 관련된 토론이 예정된 1월31일 토론회에서 할 만큼의 충분한 의혹과 비난과 주장을 해 왔오.



그리고 2월 3일 중앙위원에서 뭔가 소기의 목적을 실현하고 싶어 하셨겠지만 중앙위원회에서는 선관위 회계 보고가 끝난 이상  대선자금 논란이 더 이상 우리당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절차를 거쳐  안건을 수정하였오 .




내 생각에 대선 자금 관련해서는 가장 억울한 사람이 문후보 자신일 것이오. 대선자금의 투명한 집행에 대해 당직자 일부에서는 투명한 처리야말로 창조한국당 창당의 가치문제로서 관행으로 처리 할 사안이 아니고 전면적으로 공개하고 끝장 토론을 하자는 주장도 없지 않았지만  문후보께서  온갖 의혹을 덮고 가자고 한 이상 더 이상의 논란은 무의미하오.


당신들의 올바른 대선평가가 자금문제라면 최소한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야 하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똥 뀐 놈이 성 내는 꼴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오 .



 
둘째, 공당으로의 신속한 체제정비를 할 것
 당신들이 성명서 달랑 한 장으로 그런 주장을 했다니 놀라울 뿐이오. 대선기간동안 온갖 실권을 가지고 일했던 당신들을 선거 끝나고 당사에서 코뺴기도 보기 쉽지 않았오.  




 대선 후 문 대표는 대선자금으로 인한 개인적 압박과 결과에 대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을때 선거의 한 중심에서 실무를 하고 문제를 야기시켰던 당신들이 공당으로 체제를 정비해 가기 위해 한 일이 무엇인지 묻고 싶오




어렵지만 전국에서 올라온 동지들이 당사를 지켜가며 각자 숙식을 해결해 가며  당을 떠나지 않고 고군분투할 때도 당신들은 손님처럼 왔다 갔다 하면서 대선에 대한 책임으로 당신들이 더 이상 역할을 할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밖에 제 눈에는 보이지 않는 구려





당신들이 전당대회 연기 운운이 공당으로 가기 위한 절차를 포기했다는 식으로 주장하는데 하는데 전대의 연기 결정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다른 당에서도 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오  2월 3일 시.도당 위원장들이 모두 참여한 당 중앙위원회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연기 결정을 내렸고 기 성명서를 냈던 7명의 중앙위원들도 표결에 모두 참여했던 것은  알려진 사실이오.




 전대가 연기되었다고 해서 당내 민주주의 절차가 훼손되었거나 공당으로 거듭나지 못하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침소봉대하는 것에 불과하오.

셋째, 개방적인 총선전략을 마련할 것 등입니다.
개방적인 총선전략이라,, 말이 좋군요.. 
정책을 중심으로 전술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는 것은 좋지만  그동안 최고위원들께서 언론에서 주장하는 대로 기존 정치세력과 이합집산형태의 전술을 구사하는  순간  당원들의 비판은  단일화 논의보다 더 폭발적일 것이오.


2월3일 성명파 7인 중앙위원들이 참여한  표결에서 독자노선으로 가되 전술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는 결정이 당원들의 뜻을 충분히 고려한 결정이라고 믿오.




이 문제에 대해서 이견은 있을 수 있소. 그런데 이견이 있다고 해서 당을 쉽게 떠나는 당신들의 계산이나 목적은 우리들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그런면에서 왜 문대표가 왜 이런 분들을 감싸 안지 못하느냐 정치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 하는데 저는 차라리 잘 나가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적 예의에 대해 말하고 싶오




여러분들이 주장하시길 “ 그동안 우리가 경험한 문국현 대표와 창조한국당은 대선시기 모든 열정을 다한 동지들에게 최소한의 인간적인 예의도 없고 ‘사람중심’을 얘기했던 것이 부끄럽다고 했는데 ”




 구체적으로 당신들이 말하는 예의란 무엇이오?


문대표가 당신들에게 수고했다고 하는 말이 없어서인가,


당직자에서 제외되어서인가,


당신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서인가.



 무엇이오?




세가지를 건의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예의가 없다?


대선기간 전국에서 수많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아무런 직위 없이 묵묵히 일했지만 최소한 당신들은 서명에서 직위가 나타내주듯 실권을 가지고 일했던 사람들이오.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라도 더 들었다면 들었지 못하진 않았을 것이오.



유세차량 관련한 내용을 가지고 그 동지와 마음을 함께하는 당신들만의 여의도 방식의 동지애가 이해도 갑니다만 진정으로 책임지는 자세만큼 예의있는 태도는 없다고 생각하오.



인간적인 예의는 규율과 질서를 존중하는 사람에게 하는 것이오.


함께한 동지들을 향해 문국현을 향해 등 뒤에서 깔 꽂는 행위, 자기들의 명분 찾기에 급급해 비겁한 방식으로 동지들을 해치는  당신들이야말로 인간적인 예의를 부디 지키시오. 

   
내 말이 좀 거칠어도 이해해 주시길..
p.s: 나 당원 화 났어 성명파씨

문국현 대표 홈피 창조당원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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