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의 통외통위 회의실 점거 농성에 따라 회의장소를 변경해 내일 한미FTA 비준 동의안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통외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원웅 통외통위위원장과 교섭단체 간사들 간 협의로 회의장소를 국회 제3회의장으로 변경해 소속 위원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웅 위원장은 한미FTA 비준안을 상정해야 통외통위에서 논의할 수 있다며 내일 오전 10시 통외통위를 열어 한미FTA 비준동의안과 남북총리회담 합의서 비준동의안을 상정하겠다고 못박았습니다. |
유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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