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김영춘 의원이 꿈꾸는 정치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적 목표는 통일된 선진민주국가일 것이며 이를 위해서 정치가 적극적인 역할을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정치가로서 이루고 싶은 일은 선진적인 국가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정한 경쟁의 규칙을 확립하고, 민주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정치, 경제, 사회 체제를 이루어내는 일입니다.
이러한 목표는 현재의 우리나라가 겪는 모든 어려움이 과거의 독재체제에서 민주체제로, 후진사회에서 선진사회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과거의 제도 및 의식의 잔존, 부조리한 관행과 권력의 자의가 사회를 지배하는 현상 때문이라는 자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지역간, 계층간, 정당간의 경쟁이 상멸의 제로섬게임이 되고 있으며, 심지어 조직 안에서 경쟁하는 개인 간의 게임에 있어서도 상호경쟁의 에너지가 발전적으로 통합되지 못하는 사회적 위기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우리가 아직 제대로 된 국가체제를 갖고 있지 못한데서 비롯되며 이를 확립하는 데에는 정치의 선도적인 역할이 있어야 합에도 불구하고,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우리 정치에 대한 젊은 정치입문자의 도전이고 문제제기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우리나라가 21세기의 냉혹한 국제경쟁체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제적 실력과 잠재력을 구축하는 일입니다. 이것은 정치가 직접 수행해야 할 일은 아니되, 적어도 사회 전반의 창의적 분위기와 도전의 활력을 조성하고 그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교육을 통한 인재의 양성만큼은 정치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역할해 주어야 할 일입니다.

우리 정치는 과거를 사는 지도자들에 얽매인 구조이기 때문에 유권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청년세대 혹은 양식있는 시민들의 정치적 요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는 과소대표성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저는 새로운 국가시스템의 구축과 사회적 활력을 조성하기 위한 일에 노력하여 뜻있는 유권자들과 우리 정치를 연결하는 가교의 정치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회의원 김영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