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탓입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떡국이랑 맛있게 드셨나요?


설 연휴 즐거운 시간이셨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게시판을 통하여 여려 의견들과 많은 다툼들이 있어 왔습니다.


또한 중앙이 어째야 한다.


누구누구가 어때야한다 라고도요.




우리가 살면서 남의 말을 하기는 무척 쉬울지도 모릅니다.


허나 내가 행동으로 직접 옮기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마치 모두가 최고의 해결사라도 된 듯이 이론을 설파하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 모든 답의 비밀은 당사자들은 알고 있다는 것이지요.-누군가 책에서 썼지요? 유(you)답 이라고-




따라서 누가 누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함은 적절치 않다는 것이지요.


문대표가 비례를 하든 지역구로 하든 그것은 우리가 이야기 할 성질이라기보다 문대표께서 스스로 판단하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의 진로에 대하여 가장 고민이 크고 걱정이 많으실 분 또한 대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러한 판단의 논거를 제시 할 것인가?


그것은 우리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있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우리가 사지에서 죽어라고 뛰고 있으면 이들을 어떻게 살려내고 사기를 북돋울 것인지 대표는 상황을 파악해 거취를 결정 할 것이라는 것이지요.




우리가 우리의 할 역할을 소홀히 한 채 남의 탓만 하고 있으면 누가 우리를 도와주나요?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돕고 나아가 스스로를 돕고자 하는 자를 도와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판단하여 선택한다.


0. 그 선택에 대한 미션을 설정한다.


0. 그 미션에 대한 나만의 것이 아닌 공동의 비전을 제시한다.


0. 비전에 따른 목표를 세분하여 설정한다.


0. 단기목표를 위한 행동계획을 수립하여 움직인다.


0. 행동이 더뎌질 때 신념을 구체화 하여 간절함을 더한다.


0.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긍정만을 생각한다.




우리는 자신안의 신념에 따라 움직이고 결과는 간절함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부정의 마력은 너무도 대단하여 우리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이식되면 우주는 우리가 원치 않는다는 쪽으로 인식하고 그에 대한 답을 준다고 ‘시크릿’에서는 이야기 하더군요.




저는 모든 면에서 타 후보보다 부족합니다.


얼마 전 공직에서 사퇴하고 곧 여당이 될 당의 예비후보로 등록하신 분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아산에서 창조한국당 후보로 등록하다니 대단한 용기시네요.’


절대로 전 용기가 대단하여 나선 것이 아닙니다.


잘 나지도 못했고, 어느 모로 보나 깜이 되어 보이지 않는 제가 나선 이유는 꺼져가고 있는 희망의 불씨를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는 간절함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예비후보에게 이렇게 말했지요.


‘만용이겠지요.’




아직 조직도 하지 못했습니다.


당원으로 가입하신 분들과 전화도 못 했습니다.


차츰 전화 드리고 만나 뵙고 도움을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사는 지역에서 발로 뛰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침이면 면단위로 열리는 영농교육장으로 달려가 명함 건네기를 하고 눈도장을 찍고 나서 마을 회관으로 찾아가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20여일을 맞고 있습니다.


남은 두 달 - 꼭 두 달이네요.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껏 이정도 밖에 못한 것은 모두가 제 탓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분들께 정말 멋진 한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충남아산에서


예비후보 김종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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