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이수현_(사)생명의숲국민운동 사무처장
“우리가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자신할 수 있나요? 그분들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우리가 모르고 이 운동을 시작했나요? 그분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왔죠?” 문국현 대표와 함께 일을 하며 종종 듣게 되는 말이다. 이런 말을 통해 자칫 나약해질 수 있는 마음을 추스르며 다시 한번 운동에 대한 열정을 품게 된다.
운동에 참여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사회운동이라는 것이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행동’이라고 단순화시켜 표현하기 어려운 미묘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 깊어진다. 그보다는 다양한 조건, 다양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편견 없이 함께 노력해가는 것, 이것이 사회운동의 개념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이 과정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그래서 때때로 현실의 벽을 핑계로 움츠러들게 된다. 그럴 때마다 문 대표는 위와 같은 문제 제기를 통해 다시 한번 좋은 사회를 위한 꿈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나는 생명의 숲 운동이라는 영역 속에서 문국현 대표와 함께 10년 넘게 함께 일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학교 숲 운동’을 비롯한 많은 운동을 함께 기획하고 전개해왔다. 그 과정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문 대표의 ‘꿈을 만들고, 그것을 공유하는 능력’이었다.
“현실을 탓하지 말고, 현실 극복에 최선을 다하라” 때때로 문 대표에게는 현실적 조건이라는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단지 비전과 당위성만이 존재하는 듯하다. 그래서 솔직히 처음에는 다소 소극적이고 회의적인 생각도 갖게 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처음에 함께 공유했던 꿈이 실현되어가는 과정을 목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문 대표의 비전 수립 능력과 추진력에 대해 많은 놀라움과 존경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현실적 조건에 안주하려 하고, 보다 쉬운 길을 택하려고 하는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자성하게 된다.
세상에 불굴의 의지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적 조건만을 고려하면 다소 무모하게 보이는 꿈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잘 설계하고 최선을 다해 실행해가는가에 따라, 사람들과 그 꿈을 공유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는가에 따라 그것의 실현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는 것을 문 대표와 함께한 지난 10년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현실을 탓하지 말고,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라!” 이것이 그동안 문 대표가 나를 비롯해 함께 일하고 있는 활동가들에게 전해주려고 하였고, 이미 많은 부분 전달된 메시지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 메시지는 단지 사회운동 영역뿐 아니라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해야 할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조화로운 사회 꿈꾸는 조화로운 인격 문 대표의 위와 같은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명할 수 있는 것은 그 메시지가 가지고 있는 정합성이나 문 대표 특유의 추진력 때문만은 아니리라 생각한다. 그보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말과 실천을 일치시키려 노력하는 문 대표의 삶의 모습이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기업의 CEO로서, 여러 사회단체의 리더로서 문 대표의 삶은 무척 고단해 보인다. 어떻게 그런 역할들을 무리 없이 소화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신기함을 넘어 경외심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문 대표는 운동 현장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분석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러한 노력이 명확한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해가는 큰 바탕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사회적 지위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의 소박하고 원칙적인 삶의 모습도 많은 감흥을 주며 때로는 주위 사람들을 질리게(?) 한다. 이 정도의 타협은 용인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순간에도 문 대표의 자세는 단호하다. 이러한 삶의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내가 보아온 문 대표의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 대표의 메시지는 어느 누구의 메시지보다 강한 전달력을 갖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명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문 대표에게 많이 듣는 이야기는 ‘일자리 창출의 절박함’과 ‘농산어촌 살리기의 시급함’이다. 이 문제들을 극복해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가 되게 하는 것이 문 대표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꿈이다.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사회 리더들은 거의 없지만, 문 대표의 이야기가 더 강한 무게감으로 느껴지는 것은 그것을 말하는 사람이 문국현이기 때문이다. 문국현 대표는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많은 고민을 할 것이며,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철저한 노력을 전개해갈 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그것을 실현시켜낼 것이라 굳게 믿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타협은 용인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순간에도 문국현 대표의 자세는 단호하다. 이러한 삶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내가 보아온 문 대표의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메시지는 어느 누구보다 강한 전달력을 갖는다.
“우리가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자신할 수 있나요? 그분들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우리가 모르고 이 운동을 시작했나요? 그분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왔죠?” 문국현 대표와 함께 일을 하며 종종 듣게 되는 말이다. 이런 말을 통해 자칫 나약해질 수 있는 마음을 추스르며 다시 한번 운동에 대한 열정을 품게 된다.
운동에 참여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사회운동이라는 것이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행동’이라고 단순화시켜 표현하기 어려운 미묘한 측면이 있다는 생각이 깊어진다. 그보다는 다양한 조건, 다양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편견 없이 함께 노력해가는 것, 이것이 사회운동의 개념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이 과정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그래서 때때로 현실의 벽을 핑계로 움츠러들게 된다. 그럴 때마다 문 대표는 위와 같은 문제 제기를 통해 다시 한번 좋은 사회를 위한 꿈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나는 생명의 숲 운동이라는 영역 속에서 문국현 대표와 함께 10년 넘게 함께 일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학교 숲 운동’을 비롯한 많은 운동을 함께 기획하고 전개해왔다. 그 과정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문 대표의 ‘꿈을 만들고, 그것을 공유하는 능력’이었다.
“현실을 탓하지 말고, 현실 극복에 최선을 다하라” 때때로 문 대표에게는 현실적 조건이라는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단지 비전과 당위성만이 존재하는 듯하다. 그래서 솔직히 처음에는 다소 소극적이고 회의적인 생각도 갖게 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처음에 함께 공유했던 꿈이 실현되어가는 과정을 목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문 대표의 비전 수립 능력과 추진력에 대해 많은 놀라움과 존경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현실적 조건에 안주하려 하고, 보다 쉬운 길을 택하려고 하는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자성하게 된다.
세상에 불굴의 의지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적 조건만을 고려하면 다소 무모하게 보이는 꿈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잘 설계하고 최선을 다해 실행해가는가에 따라, 사람들과 그 꿈을 공유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는가에 따라 그것의 실현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는 것을 문 대표와 함께한 지난 10년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현실을 탓하지 말고,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라!” 이것이 그동안 문 대표가 나를 비롯해 함께 일하고 있는 활동가들에게 전해주려고 하였고, 이미 많은 부분 전달된 메시지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 메시지는 단지 사회운동 영역뿐 아니라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해야 할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조화로운 사회 꿈꾸는 조화로운 인격 문 대표의 위와 같은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명할 수 있는 것은 그 메시지가 가지고 있는 정합성이나 문 대표 특유의 추진력 때문만은 아니리라 생각한다. 그보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말과 실천을 일치시키려 노력하는 문 대표의 삶의 모습이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기업의 CEO로서, 여러 사회단체의 리더로서 문 대표의 삶은 무척 고단해 보인다. 어떻게 그런 역할들을 무리 없이 소화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신기함을 넘어 경외심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문 대표는 운동 현장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분석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이러한 노력이 명확한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해가는 큰 바탕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사회적 지위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의 소박하고 원칙적인 삶의 모습도 많은 감흥을 주며 때로는 주위 사람들을 질리게(?) 한다. 이 정도의 타협은 용인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순간에도 문 대표의 자세는 단호하다. 이러한 삶의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내가 보아온 문 대표의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 대표의 메시지는 어느 누구의 메시지보다 강한 전달력을 갖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명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문 대표에게 많이 듣는 이야기는 ‘일자리 창출의 절박함’과 ‘농산어촌 살리기의 시급함’이다. 이 문제들을 극복해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가 되게 하는 것이 문 대표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꿈이다.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사회 리더들은 거의 없지만, 문 대표의 이야기가 더 강한 무게감으로 느껴지는 것은 그것을 말하는 사람이 문국현이기 때문이다. 문국현 대표는 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많은 고민을 할 것이며,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철저한 노력을 전개해갈 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그것을 실현시켜낼 것이라 굳게 믿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타협은 용인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순간에도 문국현 대표의 자세는 단호하다. 이러한 삶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내가 보아온 문 대표의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메시지는 어느 누구보다 강한 전달력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