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한반도 대재앙을 가져올 경부 대운하 저지된다” | ||||
[2008-03-18 오후 4:4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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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18일 “한반도 대재앙을 가져올 경부 대운하는 반드시 저지된다”고 말했다.
이날 충주에서 열린 최영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문 대표는 “대운하 건설사업은 국민 2/3가 반대하고 있다”며 “이대로 계속 밀어 붙이고 있는 한나라당의 경부운하 사업은 국민을 모함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지역을 수몰시킬 수 있는 위험한 사업으로 농사를 망치고 큰 환경적 재앙을 몰고 것이다”고 경고했다.
문 대표는 이어 “창조한국당은 다른 정당처럼 시멘트 중심의 특권층 위주의 지역정당이 아닌 새로운 정책정당, 미래정당 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영일 예비후보는 “문국현 대표가 서울 은평 을 선거구에서 한라당 이재오 후보를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며 “저도 윤진식 후보를 앞질러 대운하 사업을 반드시 저지 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계적 휴양도시 추진과 충주에 리틀차이나 타운을 조성하고 충북도의 차이나월드 사업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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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