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한나라 절대 강세' 흔들려
조선일보와 SBS가 공동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4·9 총선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乙)에서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49.3%)이 통합민주당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37.4%)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1번지’ 종로에서는 한나라당 박진 의원(39.7%)이 민주당 손학규 대표(30.4%)에게 앞섰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은평을에서는 문 대표(43.6%)가 한나라당 실세로 불리는 이재오 의원(37.1%)에게 6.5%포인트 앞섰다.
서울의 관심지역 17곳을 선정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8곳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가 1위를 놓고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곳에서는 한나라당 후보, 1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섰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압승의 기반이었던 서울에서 한나라당의 절대 강세가 다소 흔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각 선거구에서 500명 이상씩 총 888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화 여론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각 선거구별로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서울 화제지역 선거구 후보 지지도(%)
종 로 박 진(한) 39.7 손학규(민) 30.4
동작을 정몽준(한) 49.3 정동영(민) 37.4
은평을 이재오(한) 37.1 문국현(창) 43.6
※한나라당(한), 통합민주당(민), 창조한국당(창)
◇서울 주요 지역 선거구별 후보 지지도 (%)
통합민주당 한나라당
성동갑 최재천 29.7 진수희 31.7 최창준 5.5(노)
광진을 추미애 45.1 박명환 25.8 김홍준 0.8(선) 이중원 2.4(노)
동대문을 민병두 20.0 홍준표 48.5
중랑을 김덕규 31.5 진성호 27.7 이용휘 2.8(선) 전권희 3.7(노)
도봉갑 김근태 38.4 신지호 31.1 김용수 0.8(선) 김승교 3.3(노)
도봉을 유인태 34.4 김선동 31.1 임안순 2.9(선)
노원을 우원식 30.1 권영진 32.5 조현실 5.4(노)
서대문갑 우상호 28.1 이성헌 40.4 이덕순 4.9(선)
마포갑 노웅래 37.6 강승규 31.9 윤성일 4.5(노)
양천갑 이제학 9.5 원희룡 56.6 강삼재 9.8(선)
강서갑 신기남 27.7 구상찬 43.7 최동석 4.2(노)
구로갑 이인영 35.4 이범래 35.3
영등포갑 김영주 24.0 전여옥 42.3 이정미 8.8(노)
동작갑 전병헌 35.6 권기균 35.2 박재완 3.7(창)
※자유선진당(선) 민주노동당(노) 창조한국당(창) 무소속(무)
◇서울 17개 선거구 후보정당 지지도 평균 (%)
-후보 지지도 평균
한나라당 37.6
통합민주당 30.9
-정당 지지도 평균
한나라당 46.6
통합민주당 17.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3/16/2008031600629.html
조선일보와 SBS가 공동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4·9 총선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乙)에서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49.3%)이 통합민주당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37.4%)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1번지’ 종로에서는 한나라당 박진 의원(39.7%)이 민주당 손학규 대표(30.4%)에게 앞섰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은평을에서는 문 대표(43.6%)가 한나라당 실세로 불리는 이재오 의원(37.1%)에게 6.5%포인트 앞섰다.
서울의 관심지역 17곳을 선정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8곳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후보가 1위를 놓고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곳에서는 한나라당 후보, 1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섰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압승의 기반이었던 서울에서 한나라당의 절대 강세가 다소 흔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각 선거구에서 500명 이상씩 총 888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화 여론조사의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각 선거구별로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서울 화제지역 선거구 후보 지지도(%)
종 로 박 진(한) 39.7 손학규(민) 30.4
동작을 정몽준(한) 49.3 정동영(민) 37.4
은평을 이재오(한) 37.1 문국현(창) 43.6
※한나라당(한), 통합민주당(민), 창조한국당(창)
◇서울 주요 지역 선거구별 후보 지지도 (%)
통합민주당 한나라당
성동갑 최재천 29.7 진수희 31.7 최창준 5.5(노)
광진을 추미애 45.1 박명환 25.8 김홍준 0.8(선) 이중원 2.4(노)
동대문을 민병두 20.0 홍준표 48.5
중랑을 김덕규 31.5 진성호 27.7 이용휘 2.8(선) 전권희 3.7(노)
도봉갑 김근태 38.4 신지호 31.1 김용수 0.8(선) 김승교 3.3(노)
도봉을 유인태 34.4 김선동 31.1 임안순 2.9(선)
노원을 우원식 30.1 권영진 32.5 조현실 5.4(노)
서대문갑 우상호 28.1 이성헌 40.4 이덕순 4.9(선)
마포갑 노웅래 37.6 강승규 31.9 윤성일 4.5(노)
양천갑 이제학 9.5 원희룡 56.6 강삼재 9.8(선)
강서갑 신기남 27.7 구상찬 43.7 최동석 4.2(노)
구로갑 이인영 35.4 이범래 35.3
영등포갑 김영주 24.0 전여옥 42.3 이정미 8.8(노)
동작갑 전병헌 35.6 권기균 35.2 박재완 3.7(창)
※자유선진당(선) 민주노동당(노) 창조한국당(창) 무소속(무)
◇서울 17개 선거구 후보정당 지지도 평균 (%)
-후보 지지도 평균
한나라당 37.6
통합민주당 30.9
-정당 지지도 평균
한나라당 46.6
통합민주당 17.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3/16/20080316006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