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국현 "최종 1차 공천 17명, 희망 있다" | |||||||||
| 문국현 등 전국 5개도 17명 발표 … "비례 대표 최대 27석 국민께 요구" | |||||||||
| |||||||||
창조한국당은 9일 1차 공천 내정자 17명을 최종 발표했다. 이날 문국현 대표는 지역구 출마자가 최대 100개 지역이 될 것이라며 비례대표로 최대 27석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문국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창조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총선승리 전진대회에서 "20개 가까운 지역이 최종 1차 공천이 됐다.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지역이 수십 개가 나와 있다. 3월 17일 마감인 네티즌 일반 공천에서 수백 분이 오시리라고 보고 희망이 있다"며 "저희가 지역에 다 나가는 그 수는 100석을 넘지 않으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충북, 충남, 강원, 제주, 경북 등에서 출마하는 1차 공천 내정자는 현재 지역 시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치 신인이 대다수다.
정치 신인 대다수, 언론인 출신 2명 포함 정연규 창조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53, 대구 달서갑), 안명순 서울시당 중소기업발전특위위원장(44, 서울 송파병), 백선기 경기도당 위원장(47, 경기 부천 원미갑)등이 공천 명단에 포함됐다. 언론인 출신으로는 최명식 전 강원도민일보 사회부장(강원 춘천), 추연만 전 영일만뉴스 발행인(경북 포항)이 출마했다. 공천 명단에 대해 송영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장은 "대부분들이 정치 신인들이고 경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화려하지 않다. 얼마만큼 창조한국당 정책, 철학, 정신을 숙지하고 있는가를 기준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1차 공천 내정자는 민주당, 한나라당, 선진당과 달리 공천 신청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전격적으로 발표됐다. 조상식 조직사업 단장은 "신생정당이라 많지 않다. 오늘 발표될 23명 중 6명이 보류됐다. 12일께 2차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조한국당 관계자는 "원래는 더 있는데 시일을 조금씩 두면서 언론을 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례대표 최대 27석 국민들께 간청해야" 지역구 출마자에 희망이 있다고 말했지만 정치신인들이 얼마나 당선이 될지는 미지수다. 문국현 대표도 이날 대회사 대부분을 비례대표 출마자와 관련해 설명했다. 문 대표는 "사실 이 54석은 창조한국당을 위해서 마련된 의석이라고 다름없다. 245개 지역에서 경쟁을 상당부분 참여해서 하겠지만 정당 명부 비례 대표제 새로운 제도에서 국민의 놀라운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내보였다. 문 대표는 "비례대표 취지를 제대로 살려서 최대 27석을 다 받는 상황도 국민들께 요구하고 간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비례대표 의원 과반수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비례대표 출마자 명단은 17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창조한국당은 이날 총선 12대 공약으로 △경부운하 저지 △중소기업부 신설쟁취 △무주택자 '마이 홈' 지원 특별법 △사교육비 등 민생 5대 가격거품 빼기 △SOS 서민금융 연리 3% 대출 △대학등록금 무의자 대출 △영유아 국가책임 보육제도 실시 △식량 안보 및 도농상생을 위한 농어촌 발전법 △노령수당 월 20만원 지급 △재래시장 주차장/문화공간 지원법 △건설비리 절감액 70조 지역균형발전 투입 등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1차 공천 내정자 17명이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59· 서울 은평을), 김서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서울본부 집행위원장(49· 서울 강북갑), 백선기 부천시민연합 공동대표(47· 경기 부천 원미갑), 정연규 창조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53· 대구 달서갑), 최영일 지영법률사무소 대표(39· 충북 충주시), 홍재경 세계중의학 연합 강릉 중의관장(55· 강원도 강릉), 최명식 한라대 겸임교수(48· 강원도 춘천),정구철 탐라대 레저체육학부 교수(54· 제주 서귀포), 추연만 전 창조한국당 사무처장(42· 경북 포항), 조기종 창조한국당 정책특보(51· 인천 남동을), 강일만 창조한국당 지역발전위원회 부위원장(54· 경북 진주을), 안명순 서울시당 중소기업발전특위위원장(44· 서울 송파병), 장광현 전 열린우리당 진천괴산증평음성 창당 공동위원장(60· 충북 진천괴산증평음성), 김종욱 전국폐교네트워크 '오마이 폐교' 대표 (52· 충남 아산), 유병학 창조한국당 재래시장 활성화대책 특별위원장(46· 충남 홍성 예산), 강화수 기주 건설 대표이사 (54· 영양영덕봉화울진), 성정훈 소설가(32· 서울 관악갑) | |||||||||
chamnamu@mediatoday.co.kr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273
jejutaxitour
jeju taxi tour, taxi in 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