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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대운하 건설로 여의도 50배 면적 보호구역 훼손될 것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13. 16:59
운하저지 국민행동, 대운하 건설계획 즉각 포기 요구
한반도 대운하가 건설되면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여의도 면적의 50배에 해당하는 보호구역이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이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58종이 야생동식물이 서식지를 잃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연대체인 운하저지 국민행동은 '경부운하 건설로 인한 생태계 피해 예측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운하 건설계획을 즉각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국민행동은 보고서를 통해 대운하 건설이 강행되면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등 여의도 면적 약 50배에 해당하는 각종 보호지역이 직간접적으로 훼손되고 이로 인해 수달과 삵 등 포유류 2종 그리고 저어새, 검독수리 등 조류 40종, 돌상어, 꼬치동자개 등 어류 8종 등 58종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이 서식지를 잃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행동은 특히 운하가 건설되면 강의 수심이 깊어지고 물이 정체되는 호소화 현상이 진행돼 민물고기의 피해가 가장 크게 발생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1급 멸종위기 어류인 흰수마자와 얼룩새꼬미꾸리는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행동은 또 선박 운행이 가능한 수심을 맞추기 위한 준설 작업이 이뤄질 경우강 하구를 따라 발달한 갯벌과 모래톱 그리고 갈대 등의 식물군란이 사라져 이곳에 의존해 먹이를 구하는 물새 등에게도 치명적인 악영향이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운하에 설치되는 갑문으로 인해 수달이나 어류의 이동통로가 단절되어 각 개체군이 고립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반도 대운하가 건설되면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여의도 면적의 50배에 해당하는 보호구역이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이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58종이 야생동식물이 서식지를 잃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연대체인 운하저지 국민행동은 '경부운하 건설로 인한 생태계 피해 예측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운하 건설계획을 즉각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국민행동은 보고서를 통해 대운하 건설이 강행되면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등 여의도 면적 약 50배에 해당하는 각종 보호지역이 직간접적으로 훼손되고 이로 인해 수달과 삵 등 포유류 2종 그리고 저어새, 검독수리 등 조류 40종, 돌상어, 꼬치동자개 등 어류 8종 등 58종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이 서식지를 잃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행동은 특히 운하가 건설되면 강의 수심이 깊어지고 물이 정체되는 호소화 현상이 진행돼 민물고기의 피해가 가장 크게 발생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1급 멸종위기 어류인 흰수마자와 얼룩새꼬미꾸리는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행동은 또 선박 운행이 가능한 수심을 맞추기 위한 준설 작업이 이뤄질 경우강 하구를 따라 발달한 갯벌과 모래톱 그리고 갈대 등의 식물군란이 사라져 이곳에 의존해 먹이를 구하는 물새 등에게도 치명적인 악영향이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운하에 설치되는 갑문으로 인해 수달이나 어류의 이동통로가 단절되어 각 개체군이 고립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