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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내부 분란에 관한 진실을 말한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11. 19:35

다들 설은 잘 지내셨으라라 믿습니다.

어찌나 잘들 지내셨는지, 이곳 게시판이 썰렁하기까지...^^

너무 한가해 보이는 게시판을 이대로 방치할 수만은 없다는 끓어오르는

자봉적인 마음에 애매한 시간이기는 하지만 출석부를 만들어 봅니다.

출석부와 첨가해서 최근 문함대 게시판에 논쟁사항이 된 내용과 관련하여

혹시라도 논쟁에 참여하시려는 분이 계시다면 논쟁을 벌이기 전에 기본적으로

아셔야 될 사실은, 지금 중앙에서 대표의 독선을 얘기하며 당의 민주주의를 요구

하는 분들에게 대선이전부터 지금까지 맥을 같이하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 입니다.

첫째는, 이들은 특정인사에 의해 당에 들어와 일방적으로 중앙을 장악했다는 점,

둘째는, 대선당시에 이곳 문함대원님들과 문 후보님을 지지하는 대부분의 생각과는

달리 정동영과의 단일화를 줄기차게 주장했던 분들이라는 점, 셋째는, 막대한 대선

자금을 실질적으로 집행했던 분들이라는 점, 넷째는, 대선이 끝난 후에 이의 집행을

검토하려는 시도에 너무나 과민하게 반응하는 분들이라는 점입니다. 그들의 주장은

그들과 친한 일부 언론에게 비춰지는 것처럼 형식상으론 그럴싸해 보이고 그들의 주

장이 당을 민주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충정으로까지 보이시겠지만, 그들이 처음부

터 현재까지 지녀온 숨은 의도(단일화, 흡수통합)를 아신다면, 여기 문함대를 비롯한

당과 관련된 여려 게시판에서 이들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소모적 논쟁을 벌이는

것은, 그들이 의도하는 바(당의 분란)를 충족하는데 일조하는 일이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중앙당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객관적으로 말해줄 수 있는 분들에게 좀 더 사실을 알아

보시고 이후, 논쟁이라든가 대책방안을 마련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문함대 케인즈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