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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예비후보 정구철, "1인당 소득 4만불 만들 것"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2. 10. 16:13
정구철, "1인당 소득 4만불 만들 것"
2008년 02월 09일 (토) 21:02:56 강정태 기자 webmaster@ijejutoday.com

   
  ▲ 제18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구철 교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제18대 총선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정구철 창조한국당 예비후보는 9일 서귀포시 1호광장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를 비롯, 200여명의 지지자가 참여했다.

이날 정구철 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이 너무 힘들다"며 "이런 서귀포시를 내가 제대로 살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다행이 JDC 감사를 통해 서귀포시의 다양한 개발사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산남 지역에 서귀포 미항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제대로 된 규모로, 친환경적인 지속가능한 개발이 되도록 하겠다"며 "만약 그렇게 되면 1인당 소득이 1만 3천 불에 불과한 이 지역의 지역 소득을 1인당 4만불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규배 창조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2만 여개의 묘목이 제주에 심어졌다"며 "창조한국당이 하고자 하는 정치는 새로운 세상, 새로운 한국, 새로운 제주를 만들기 위한 사회운동"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대선에서 창조한국당 제주도당은 한달 만에 전국 최고의 득표율을 만들어 냈듯이 서귀포시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구철 후보는 대정초.중.고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했다. 독일국립쾰른체육대학교 체육학 박사를 취득한 후 현재 탐라대 교수로 재임 중이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상임감사와 서귀포시환경의제21협의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