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반대] 창조한국당 경남 총선 후보자 3명 "대운하 저지"위해 출마선언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강재규 인제대 교수 등 창조한국당 경남지역 후보 3명이 20일 오전 경남도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도당 위원장인 강 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한반도에 대재앙을 가져올 대운하를 결사저지하고 '정글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신자유주의에 과감히 맞서기 위해 나섰다"며 "대한민국을 재창조할 국민정당.전국정당.가치정당인 창조한국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회견에서 강 후보는 김해갑, 도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 양산시문화원 사무국장 김진명 씨는 양산시,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서 근무하는 강일만 씨는 진주갑에서 각각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94051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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